10월 7일부터 네이버·토스로 실손보험금 청구, 내가 다니는 병원도 될까?
병원 진료를 받은 뒤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려면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챙겨 보험사 앱에 올려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2026년 10월 7일부터는 네이버지도·네이버페이·토스 앱 안에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느 병원에서 진료받더라도 네이버나 토스로 바로 청구할 수 있을까요? 모든 병원에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먼저 자신이 이용한 병원과 약국이 실손24에 참여하는 곳인지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이 참여기관이라면 실손24와 연결된 서비스를 통해 병원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병원이 미참여기관이면 해당 병원의 진료비는 네이버·토스나 실손24가 아니라 가입한 보험사로 직접 청구해야 합니다. 10월 7일부터 무엇이 달라질까요? 기존에도 실손24 앱이나 홈페이지에서는 참여 의료기관의 진료내역을 불러와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와 토스에서도 실손24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할 수 있었지만, 청구 과정에서 실손24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2026년 10월 7일부터는 네이버지도·네이버페이·토스 앱 안에서 청구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입니다. 네이버지도에서는 실손24 참여병원을 확인하기 쉽게 표시하는 기능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변화는 모든 병원과 약국을 새로 실손24에 연결하는 조치가 아닙니다. 이미 실손24에 연계된 의료기관의 청구 절차를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내 병원도 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금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26년 9월 28일 기준 실손24 연계 완료율은 47.7% 입니다. 전체 105,643개 요양기관 가운데 50,340개가 연계를 마친 상태입니다. 병원·보건소의 연계율은 60.0%, 의원·약국은 46.7%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이용하는 병원이 실손24에 참여하고 있을 것이라고 미리 생각하면 안 됩니다. 실손24 공식...